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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경기도가 시행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육아 중인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는 독서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제도입니다.
아이 책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까지 포인트로 환산되며, 육아맘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리워드 정책입니다.
본 글에서는 경기도 육아맘이 놓치지 말아야 할 독서포인트제의 활용법과 신청 방법,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육아맘 독서도 ‘돈’이 된다 – 포인트제 핵심 개요
경기도는 2025년부터 만 14세 이상 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책을 읽고, 도서를 구매하거나 대출하고, 독서일지를 쓰거나 활동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독서 장려 정책입니다.
특히 육아맘, 전업주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아이에게 책을 읽혀주는 것 자체가 현금성 리워드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지급 금액 | 연 최대 6만 원 (1인 기준) |
사용처 | 경기도 내 지역서점 (책 구매만 가능) |
신청 대상 |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 (주부·학생 포함) |
2025년 8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매달 25일 자동 지급되며, 12월 7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어떤 활동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나요?
독서포인트제는 단순히 도서관 대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이 책을 사거나, 독서일지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서평을 남기는 등 일상 속 독서활동이 곧 포인트가 됩니다.
📚 포인트 적립 가능한 활동 예시
- 아이 책 구매 후 영수증 등록 (지역서점 또는 온라인 서점)
- 도서관에서 아동도서 대출 (공공도서관 기준)
- 독서일지 작성 및 플랫폼 업로드
- 서평 등록, SNS에 책 후기 작성
- 독서동아리(천권클럽) 참여 또는 가족 독서캠프 참석
이러한 활동은 **전용 플랫폼(library.kr/bookpoint)**에서 인증사진, 영수증, 후기 등을 업로드해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독서활동을 ‘시간 낭비’가 아닌 ‘가치 있는 시간’으로 전환해주는 실질적 리워드 구조입니다.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 놓치면 손해
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용 플랫폼 https://library.kr/bookpoint 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도서관 선택 및 개인정보 입력만 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 1가구당 여러 명 참여 가능 (엄마, 아빠, 자녀 각각 신청 가능)
- 단, 참여자는 ‘만 14세 이상’이어야 함
- 매월 포인트 자동 적립 → 지역화폐 자동 지급
- 적립 시 활동 인증자료 누락되면 포인트 누락 발생
또한 가입 축하 포인트, 추천인 이벤트, 21일 연속 출석 체크 챌린지 등
부가적인 보너스 포인트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유리합니다.
결론
경기도의 독서포인트제는 육아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똑똑한 독서지원 정책입니다.
아이와의 소중한 독서시간이 단순 교육을 넘어 경제적 보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책도 사고, 아이와 읽고, 지역화폐도 받고
지금 바로 참여해서 가족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기도형 독서문화에 동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