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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단순한 독서 장려 정책이 아닙니다. 책을 읽고, 일지를 쓰고, 활동을 인증하면 매달 지역화폐로 보상이 지급되는 리워드형 독서 시스템입니다.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책 읽는 습관과 실질적 경제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신청 방법, 포인트 적립 기준, 사용처까지 독서포인트제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전격 분석합니다.
독서가 보상으로 돌아온다 – 정책 개요
2025년 8월부터 경기도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도민 대상 독서 리워드 정책을 시작합니다. 이 정책은 도민 4만 명에게 연간 최대 6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상자는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이며, 도서 구매, 대출,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독서로 포인트를 쌓고, 이를 지역화폐로 매달 전환해 도내 서점에서 책을 다시 구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목표입니다. 특히 이번 정책은 단순 도서관 이용에 그치지 않고, 개인 독서활동까지 포인트화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어떻게 적립되나?
포인트제는 전용 플랫폼(https://library.kr/bookpoint)에서 운영되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절차
- 플랫폼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 참여 도서관 또는 활동 범주 선택
- 기본 정보 입력 후 신청 완료
✅ 포인트 적립 활동
- 도서 구매 후 영수증 등록
-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기록 인증
- 독서일지 작성 및 플랫폼 등록
- 도서 리뷰 작성, 독서동아리 참여 등
이 모든 활동은 사진, 영수증, 일지 등의 인증 파일 업로드를 통해 포인트로 전환됩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달 25일 지역화폐로 자동 지급되며, 도내 지역서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얼마나? 조건은?
한 해 동안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최대 6만 원 상당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추가 보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포인트 구성
- 기본 활동 포인트
- 가입 축하 포인트
- 추천인 포인트
- 21일 연속 출석 체크 보상
- 특정 캠페인 참여 시 이벤트 보너스 지급
✅ 사용 기한
- 포인트 적립 기간: 8월 1일 ~ 11월 24일
- 지역화폐 사용 마감일: 12월 7일
-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여 포인트 자동 소멸
※ 포인트는 현금 인출이 불가하며, 반드시 등록된 가맹 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독서를 돈으로 보상하는 전국 최초의 제도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책 좋아하는 당신, 이젠 돈도 벌어보세요!” 아직 신청 전이라면, 오늘 바로 플랫폼에 접속해 독서포인트 챌린지를 시작해보세요!